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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和SBS因電視劇編排問題産生矛盾，作為主演的林秀香左右為難。
林秀香，曾主演過《我的ID是江南美人》。
兩大電視台，MBC據理力爭，SBS愛搭不搭，兩邊都不讓步。
電視台競爭，演員夾在中間，慘還是美女慘...
課代錶：
①MBC將於5月定檔《律師醫生》（蘇誌燮和林秀香主演）
②MBC內部收到消息，稱SBS將於5月提檔《今天開始我們》（成勛和林秀香主演）
③MBC聯係新聞社發文，希望SBS道歉並調整檔期。
④SBS不講武德，跳過定檔官宣，直接上預告片。（提檔原因：4月空齣瞭許多，前幾部劇檔期變化緊急提檔）
⑤SBS迴應：這樣定檔沒問題，兩部劇播齣的檔期和人設都不同，不會影響。
중간에서 임수향만 난처하다 . 편성을 둘러싼 MBC와 SBS가 갈등 때문이다.
MBC和SBS因電視劇編排問題産生矛盾，作為主演的林秀香左右為難。
同一演員作品避免同時開播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최근 성훈·임수향 재회작 ‘오늘부터 우리는’(극본·연출 정정화)를 새 월화드라마로 편성한다. 문제는 SBS가 확정한 이번 편성이다.
據多名電視台工作人員透露，SBS計劃將成勛、林秀香的二搭作品《今天開始我們》（編劇&導演：鄭正花）放在5月份的月火檔（星期一、二晚）播齣。
비슷한 시기 MBC가 이미 임수향이 출연하는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 5월 편성을 일찌감치 확정한 것. 주연배우 겹치기 편성은 피하는 게 업계 관례다. 서로의 작품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但問題是MBC早就決定將林秀香主演的另一部作品《律師醫生》安排在5月的金土檔（星期五、六晚）播齣。按照業內慣例，同一位演員的主演作品同時等待開播的話，電視台會協商後將播齣時間錯開，最大程度降低損失。
MBC怒斥SBS做法有違常理
때문에 MBC는 크게 반발한다 . 상도덕을 운운하는 MBC는 “일찌감치 사전 편성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간 ‘닥터로이어’가 있음에도 주연 배우의 출연 시기를 겹치게 유도, 야기하는 SBS 편성은 상도를 벗어난다. 안타까운 일로 편성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지만, 그렇다고 주연배우 겹치기 편성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MBC對於SBS的做法錶示強烈反對。MBC錶示：“《律師醫生》早在開機前就已經確定瞭播齣時間。SBS卻還是把同一主演的作品安排在同一個月播齣。這樣的做法有違常理。雖然我們也知道SBS因為某些原因導緻編排齣現問題，但是對於SBS這樣的做法我們還是非常不滿。”
특히 MBC는 임수향이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할 수 있도록 배려한 ‘닥터로이어’ 팀 배려가 무색함을 지적했다. 적어도 편성이 결정되기 전에 최소한의 양해는 구했어야 했다는 MBC.
MBC稱林秀香可以同時拍攝兩部劇是因為《律師醫生》劇組的關照，但是SBS的做法無疑是將這份關照踩在腳下。MBC認為SBS至少應該在做齣決定前先來說明情況。
일방적으로 편성을 결정하고 강행하면 그만이라는 식에 대한 분노를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또한, 임수향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對於SBS此次單方麵的行為，MBC公開錶達憤怒之情。而且這件事無疑也會對主演林秀香造成不利影響，對此MBC也錶示非常遺憾。
MBC는 “오죽 급해으면 그랬을까 싶다가도 이런 파행 편성에 우리도 피해를 입었다. 배우들이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겹치기 출연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일찌감치 편성을 확정한 상태였고, SBS는 아니다.
MBC錶示：“我們也在想SBS是得有多急纔會這樣安排，但是關鍵是我們卻要因此濛受損失。有些時候的確會齣現同一主演的多部作品播齣時間存在重閤的情況。但我們的播齣時間是早早就定下來的，SBS不是。
演員無法同時宣傳兩部作品
급히 틀어진 편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더라도 최소한 주연배우 겹치기 출연을 야기하는 것은 상도에 맞지 않는다. 임수향 입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다른 두 작품을 홍보해야 하는데 배우에게 못할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編排齣問題瞭是很急，但也不應該安排同一主演的作品撞期啊。這樣的做法違背瞭商業道德。林秀香根本沒法同時宣傳兩部作品。”
그러면서 “두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향도 다르다. 광고주, 협찬사 등에도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而且兩部作品中她所飾演的角色定位也不同。這可能會給廣告商、贊助商造成睏擾。”話裏行間充滿瞭對SBS的不滿。
MBC：同時播齣觀眾會串戲
MBC는 “이번 문제 최대 피해자는 시청자가 될 수 있다. 상반된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로 인한 몰입 방해는 시청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부담스러운 상황을 배우 혼자서 오롯이 감수해야 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다. SBS와 제작사(그룹에이트)는 지금이라도 상호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MBC錶示：“這次最大受害者可能是觀眾。同一個演員飾演兩個完全不同的角色，這讓觀眾們根本無法産生代入感，進而導緻收視率不佳。當然齣現這樣的事，也不應該是演員一個人來承擔的。SBS和製作公司（group8）應盡快齣來協商。”
SBS下手為強直接提檔
이에 대해 SBS는 제작사를 들먹였다. 애초 ‘오늘부터 우리는’은 애초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종영 직후인 이달 11일 편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작사 사정으로 편성이 불가피하게 5월로 연기됐다는 게 SBS 설명이다.
然而SBS卻將皮球踢給瞭製作公司。SBS稱原本《今天開始我們》計劃接檔《社內相親》（導演：樸善浩，編劇：韓雪熙、洪寶熙），於本月11號播齣。但是由於製作公司的原因，不得不延期到到5月份開播。
사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애초 SBS 편성이 아닌 OTT 편성이 결정됐던 작품. SBS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제이 김율 각색 이병헌)를 월화드라마에서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변경하면서 급히 대체 편성작으로 찾은 작품이다.
但其實《今天開始我們》原本是計劃放在網絡視頻平台播齣的。但是SBS將《Again My Life》（導演：韓哲洙、金龍敏，劇本：J、金律，修改：李炳憲）的播齣時間從月火檔（周一、二晚）改到瞭金土檔（周五、六晚），原本的月火檔就找瞭《今天開始我們》頂上去。
兩大電視台尚未協商齣結果
따라서 이번 문제 해결 열쇠는 SBS에 있다. 어차피 4월에서 5월로 연기된 편성을 추가로 더 미루거나 아니면 MBC와의 원만한 합의다. 두 지상파 채널 싸움이 자칫 임수향과 시청자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과연 이번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된다.
所以解決此次問題的關鍵在於SBS，是繼續推遲《今天開始我們》的播齣時間還是與MBC進行協商。兩傢電視台的矛盾不應該給林秀香和觀眾帶來損失。這起事件最終結果如何備受關注。
今日詞匯
난처하다【形容詞】為難 ，難辦
일찌감치【副詞】盡早 ，及早
반발하다【自動詞】反抗 ，抵製
무색하다【形容詞】無顔 ，沒臉
강행하다【他動詞】強製實行 ，強行推進
틀어지다【自動詞】歪斜 ，錯位
대체【名詞】替換 ，取代
今日語法
–다 보니
接在動詞後麵，用於錶示在某一行動從開始的進行過程中，知道瞭新事實，或齣現瞭某種狀態的時候。
1.혼자 살다 보니 집 정리를 잘 안 하게 돼요.
一個人生活，屋子就不怎麼收拾瞭。
2.자꾸 먹다 보니 이제는 매운 음식도 잘 먹게 되었어요.
經常吃，所以現在辣的飲食也可以吃瞭。
3.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넘었더라고요.
和很久沒見的朋友說起話來，不知不覺就過十二點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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